카페에서 수다떠는 평화로운 프라하의 일상


카페에서 수다떠는 평화로운 프라하의 일상

날씨 참 좋다 평화로운 수요일 오후, 나는 팬데믹 전에 써뒀던 프라하 여행안내서라는 책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집필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촬영이 끝난 호서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알럽프라하 사장님이랑 함께 점심먹자고 해서 나가보았다. 와~ 오늘 날씨 정말 좋네, 내가 이런날 촬영이 없어서 많이 아쉽네, 나는 하늘의 구름을 이용한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이런 날이 물만난 날이라고 하는데 말이야. 한 페이지에 맞춤법만 확인하면 되니까 그거 마치고 나갔기 때문에 5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그래서 한정거장도 트램타고 텔레포트.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오타가 정말 많다. 왜냐하면.. 검수를 안하거든. 제대로 쓰는 글만 오타와 맞춤법, 띄어쓰기를 꽤 꼼꼼하게 신경쓴다. 솔직히.. 네이버가 블로그를 놨고, 별로 신경도 안쓰기 때문에 조금 손이 안가긴 한다. 그래도 10년 동안 매일 해온일이라 습관적으로 글을 쓰는건 어쩔 수가 없어. 네셔널 갤러리, 무하 박물관에 없는, ...


#네셔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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