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프라하의 봄 by 석영작가


프라하 일상 포토에세이: 프라하의 봄 by 석영작가

와, 봄이다. 프라하 날씨 사진은 앞으로 호서가 계속 촬영하기로 했으니, 나는 이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할 수 있다. 항상 사진을 찍어두면 날씨 이야기만 해서 내 이야기를 별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재미없는 글만 한가득. 나는 뭐랄까.. 이렇게 글을 쓰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성격이라 글 쓰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뭐.. 원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이라 의미는 없지만. 그냥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누가 들어주지도 않겠지만 그냥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남기는 의미없는 이야기들. 그런 하찮은 것들. 아침에 일어나면 보통 5시 30분에서 6시 사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 다음 컴퓨터를 켜면 예약문의가 많은데 상담을 마치고 주가도 좀 보고 하면 점심시간이 된다. 어느 순간부터 아침식사를 안하게 되더란.. 2022년 7월 즈음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1억 3천 정도를 빌렸는데, 그걸 이번달에 모두 상환했다. 외식도 거의 안하고 엄청 절약하면서 생활했는데, 이제 빚이 없으니 이렇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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