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1]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다.


[블챌1]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글 하나 쓰고 그냥 방치하다 요즘 뇌과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뇌를 자꾸 써줘야 뇌가 발달하고, 뇌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켜야 한다기에 글을 써보기로 했다. andrewtneel, 출처 Unsplash 처음에는 그냥 나의 뇌를 위해, 일기처럼 기억하기 위해 썼는데 신기하게도 방문객들이 생기는 것이었다. 싸이월드 다이어리 쓰듯, 논문 쓰듯 제목도 수정하고, 글도 수정하고, 오타도 고치고, 편집도 새로 하고, 마구마구 수정했는데 우연히 "이러면 안 된다",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다" 이런 글을 보았다. 블로그를 할 때 미리 공부도 하고, 컨설팅도 받는단다. 오... 블로그의 세계란 게 이런 거라는 걸 처음 알았다. 글을 발행할 때는 신중해야 하는 거였다. 무식했다. 그리고 블로거들이 치열하게 애쓰고 노력한다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다. 하긴... 예전에 검색해 블로그 볼 때 정성스럽고 세세한 글들을 보며 '나는 이런 거 못 해' 생각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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