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의 생애


장희빈의 생애

(( 장희빈의 생애 )) 희빈 장씨(禧嬪張氏) : 본명은 장옥정(張玉貞)이고,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1659-1701) 아버지는 역관(조선 시대에 통역, 번역 같은 업무를 맡던 관리) 장형이었고 어머니는 조사석의 노비였는데,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역관 장현의 종질녀로 어려서 침방나인으로 궁에 들어갔다. (남인쪽 사람인 대왕대비 조씨가 많이 도와주었다. 장옥정은 미모가 매우 뛰어났기에 금방 이순(숙종)의 총애를 얻을 수 있었다. (미모가 얼마나 뛰어났냐면, 여인의 외모에 대해서 전혀 언급을 안하는 실록에서 조차도 '나인으로 뽑혀 궁중에 들어왔는데, 얼굴이 자못 아름다웠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야말로 경국지색, 어쩌면 조선 최고의 미색이었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숙종의 모후 김대비(명성왕후. 명성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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