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쓴 입니다. 오늘은 나이트 근무 중에 많이 여유롭고 환자도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할 짬이 나서 요즘 코로나 병원상황은 어떤지 코로나 병원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감정을 새벽감성으로 적어보겠습니다~ 환자들이 많이 적어졌다. 풀베드 15명 기준 3명.. 코로나 간호사들 이대로 실직 할 것인가? 확실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코로나 항체가 많이 생겼나봐요! 기뻐할 일이지요!, 1년 전까지만 해도 이 지옥이 언제 끝나지? 싶었거든요 진짜 힘들었는데...ㅎㅎ 근데 대한민국이 건강해지고 있는거 보니깐 저 또한 기분이 좋아요! 우리는 그걸 위해 열심히 일 했는데.. 덕분에 메스컴도 많이 타고 해서 아쉬울 건 없는데 먼가 가슴 한 편이 먹먹한건 무엇 때문일까요..? 우연히 인터뷰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괜시리 옛날 생각도 나고 먼가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거 같긴한데.. 사람들은 돈 생각밖에 안하니 좀 허탈하긴 하다. 오늘 병동의 마지막 vent 코로나 환자가 돌아가셨다. 환자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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