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장미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이런 가사가 절로 떠오르는 예쁜 장미의 계절입니다. 사진은 어느 댁의 장미 넝쿨 중 일부입니다. 맨앞에 분홍 장미 두번째 다홍 장미 세번째 노랑 장미 마지막으로 빨강 장미를 잘 가꾸어 두셨답니다. 가끔 지나는 길인데, 어느 날 지나다가 장미향이 훅~ 들어오더라구요 4월엔 라일락 5월엔 아카시아가 바람결에 강력한 향으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 라일락과 아카시아에 비하면 좀 약할 수 있지만 그래도 장미향.... 7월엔 라벤더가 아닐까 싶지만, 이 동네에선 라벤더 구경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랑 신부가 걷는 버진로드에 두고 싶은 자태의 이 사랑스런 장미를 어쩌죠^^ 어제 또 하나의 중요한 이벤트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하루 쉬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6월의 시작일듯 싶습니다. 지금 TV에선 한참 경기도지사 박빙 개표결과 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표율 98.7%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결과... 벌써 2022년의 반환점에 진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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