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설비 매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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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마"다운" 장마분위기입니다. 비도 오락가락 혹은 마구 쏟아지기도 하고 오늘 아침 비는 소강상태이고, 바람따라 일렁이는 논바닥 가득 푸름이들이 춤을 추어요~~ 피아노선율 따라 움직이듯 연주자 손에 여울거리는 하프현처럼 지난 새벽에 비가 많이 왔는데, 다들 아무 피해 없으시겠죠? 비를 잔뜩 머금은 하늘은 물먹은 솜이불 마냥 습기 20000% 불어 넣어 주시고.... 뽀송해질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그 때가 되면 또 뜨거워 죽겠네 하겠죠 ㅎㅎ 그 때 그 때 즐기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 "여름이라는 계절은 정말 낭만적인 거 같아요"라고 어딘가에 댓글을 남기셨는데, 이 분 정말 낭만을 아시는 분 같다는^^ 오래전 대학 시절 한 여름 시원한 도서관 나두고 비질비질 땀을 흘려 가며 여름휴가라는 것을 떠나면서는 미처 몰랐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땀 흘리며 떠나는 그런 낭만을 즐기는 게 뽀인트라는 것을요~ 비[雨]시즌이 지나면 사용하실 휴가 계획 있으신지요? 이열치열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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