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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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국경일을 챙겨 봅니다. 마음속으로~~ 예전엔 국경일 아침에 10시가 되어 사이렌이 울리면 왠지 TV를 켜놓고 경건해지곤 했었는데요 요즘은... ㅠㅠ 현충일 공휴일 뜻 조기 게양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어떤 분이 정성껏 자료를 정리해 두셨길래 링크해 봅니다. 지루할 수도 있지만 의식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만들고 해야 잊지 않겠죠~~ 세상 모든 나라들이 지나간 옛일로 서로 난리난리인 건 분명 현재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기억이란 게 참 무서운 것이.... 생각해보면, 서양의 개인주의나 동양의 공동체적 문화는 삶의 방식에서 기인했다는 것인데, 그 바탕이 된 삶의 방식이 뒤섞이고 많이 바뀌어진 지금도 그 방식이 유효하다는건 무의식 중에 타고 흐르는 것이 굉장히 영향이 크다는 것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기억한다는 건 정말 중요한 일 같습니다. 가끔은 편견들에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 오랜시간 자리잡은 건 바꾸는 게 쉽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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