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찻잔 홈카페 커피잔으로 분위기내기

빈티지 찻잔 홈카페 커피잔 홈카페라고 쓰기에는 뭔가 어설프지만 나름대로 집에서 분위기를 내보기 위해 노력중인 요즘 ㅎ 아꼈던 우드티포트를 깨먹고 최근에 새로 구입한 티포트에 요즘 즐겨마시는 생강차를 우려서 따뜻하게 한잔했어요. ㅋ 한잔이라고 쓰니 마치 알코올이 생각나는 표현인듯 ㅋㅋ 우리집에 유일한 찾잔 딱 저 둘 ㅋㅋ 둘다 신혼때 선물받았는데 한짝씩 또 깨먹고 저렇게 짝없이 두개만 남았지 모예요. ㅎ 이건 시엄니께서 주신 앤슬리 빈티지 찾잔이에요. 기본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것을 좋아하지만 이런 잔꽃무늬도 아주 사랑해요, ㅋㅋ 아가씨적에는 꽃무늬 샤랄라원피스도 참 많이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뭔가 그런옷을 입기가 부끄러운 ㅎㅎ 그래서 이렇게 빈티지 찾잔 처럼 소품으로 욕구를 달래고 있어요. ㅎ 커피잔 받침이지만 저는 요것만 따로 식사시에 앞접시로 자주 사용해요. ㅋㅋ 진짜 찾잔보다 이걸 더 자주 쓰는듯 ㅎ 특히 쿠키나 컵케익을 여기 올려두면 먼가 더 이뻐보이더라고요. ㅎ 깔끔한 흰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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