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에서 셔츠 입은 사람 바로 나 (with 임산부)


융프라우에서 셔츠 입은 사람 바로 나 (with 임산부)

안녕하세요, 프텤입니다! 저는 신혼여행 중에 있고 지금은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숙소를 잡아 머무르고 있습니다. 신혼여행 기간동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서 서로 날씨요정이라고 난리를 쳤는데 막상 40만원주고 간 융프라우 날씨는 개판이라 니탓이니 내탓이니 다투는 K-부부의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융프라우 티켓에 대해선 전혀 준비를 안하고 왔기 때문에 당일에 그린델발트 역에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왜냐하면 와이프가 임신 중이라 컨디션에 맞춰서 갈지 안갈지 정하자고 했기 때문이죠. 다행히 이 날은 와이프 컨디션이 좋았고 그래도 스위스에 왔는데 융프라우는 보고 가자는 의견에 따라 급하게 출발을 했습니다.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 + 스위스패스 티켓이 있다면 할인에 할인을 받아서 135프랑에 구매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희는 쿠폰이 없어서 그냥 스위스패스 할인만 받아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티켓은 164.4 프랑으로 2장 기준으로 거의 8만원 정도를 손해봤지만 신혼여행과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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