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다남입니다.오늘은 오랜만에 아내와 서울로 나들이를 나왔어요그중에서도 양재천으로^^사실 저희 부부에게 양재는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연애할 때 양재 시민의 숲을 많이 왔거든요.참 많이도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제가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어디 들어가지도 못하고 산책만 무지하게 많이 했었죠.그래도 아내가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아서 저는 걷는 걸 참 좋아하는 여자구나 착각했어요.결혼하고 나서 그게 아닌 줄 알았죠^^(다시 한번 미안해!이제는 더 이상 과거의 제가 아니죠. 오늘은 맛있는 것도 먹고 분위기도 내야죠.정말 딱 맞는 곳을 찾아냈어요.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더 좋은 거예요.그 이유는... 보시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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