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리단길에서 중식은 링링

중식이 먹고 싶어 주변을 검색! 코리아나 호텔 중식당과 그 유명한 진진야연에서 총괄 쉐프로 근무했다는 분이 1인식당으로 운영한다해서 출동 #쌍리단길 에 있는데 왜 낯설지?! 옆에 겨리가 있어서인지 겨리쳐다보느라고 개인적으로 이 집을 인지안하고 지나다녔네요 ㅎㅎ 시장 아랫쪽 골목에도 이런 중국집 있었는데 없습니다 그 집과 착각하고 혼자 동네를 헤메고 다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아주 아담하고 중식당 같은 분위기는 아니예요 뭔가 떡볶이집에 가까운듯한...예전에 여기 떡볶이 집이었나.... 평일 오후 한시 넘어 갔더니 식사손님들 빠지고 전세내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이 온라인에 있는줄알고 사진을 안찍어 왔는데 없??? 코스가 2개 있는데 49,000원은 사전 예약해야한다고 써있어서 기본 코스로 주문해 봅니다 먼저 샐러드 유자향 가득 머금은 단 소스가 인상적이고요 작은 사과조각이지만....야채손질하시던 칼로 자르셨는지 사과에 냄새가 뱄;;;;;;;; 아줌마라 이런것까지 신경쓰입니다잉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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