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여행 군산 선유도 여행 다녀왔어요.

스트레스로 쌓인 피로 풀고, 복잡한 머릿속 생각 정리도 하고,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기위해 바닷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 동해로 가고 싶었지만,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했기에 가까운 군산 선유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바닷가 여행 코스는 군산 선유도 투어중에서 장자도 출렁다리 - 선유도 옥돌 해변 데크길 위주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첫번째 코스인 장자도 출렁다리는 안타깝게도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가 되어 걷지도 못했습니다. 선유도 주변에 얉은 돌산들이 많아서 그 위에 바라보는 바다 풍경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살포시 바다바람도 불고, 저 멀리 푸르른 바다를 보니 꽈~악 막혀있던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똑깥은 바다 풍경이라도 어느 위치에 서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해안가에 서서 바다를 바라볼 때는 시야가 탁~트인 느낌 정도만 있습니다. 그런데... 산능성이에 올라서서 바다를 내려다 보면 탁 트인 시야 플러스에다 신...

원문링크 : 바닷가 여행 군산 선유도 여행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