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편견, 라뽀, 시험,안타까움 그리고 잊지못할 그 감정


[정신건강의학과] 편견, 라뽀, 시험,안타까움 그리고 잊지못할 그 감정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는 순간 흰가운에 대한 로망이 생긴다. 청진기를 들고 다니며 왼쪽 주머니에는 펜이 꽂혀있고, 신분증이 걸려있는 모습...!왠지 모르게 멋있고 권위 있어보이고 소위 까리하다(부산 애들하고 같이 다녀서 슬슬 부산말투가 익숙해진다). 본과 1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본과 3학년 선배님들을 보면서 가운을 입고 병원에서 배우는 모습을 매우 부러워 했었다. 내가 벌써 그런 3학년이 되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정신없이 실습하다보면 4학년 되서 국시준비한다고 하겠지...? 본과 3학년 실습은 필수 실습과 선택 실습으로 나뉘게 되는데 선택 실습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필수 실습만 이야기 하자만 PK는 소위 말하는 메이저과(내외산소정)에서 실습을 돌게 된다. 각 실습조를 나누어서 2주씩 또는 1주씩 로테이션을 하게되는데 우리조의 순서는 정->소->산->외->내의 순으로 각 2주씩 내과만 1주씩 4번 총 4주를 돌게된다. 가장 먼저 우리는 정신건강의학과에 출근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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