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남산골한옥마을 다녀왔어요 (주차장 팁)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은 커갈수록 어린이날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자라는 거 같습니다. 한달전부터 어디 갈거야? 재잘재잘 콩순이 세탁기 사줘! 재잘재잘 저의 어린이날에도 대접받고 싶었던 기억이 나요:) 집 앞 공원에서 삽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지금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죠) 아빠와 공놀이 했던 기억은 아직도 큰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집 어린이들 우리딸들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기에 밖으로 나가봅니다. 광명시에서 하는 행사는 이미 온라인 예약이 마감됐기에 현장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바로 남산골한옥마을입니다. "범인을 찾아라" 왠지 재미있을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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