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점거리의 중심에서 파단되지 않을 경우 연신율 추정


표점거리의 중심에서 파단되지 않을 경우 연신율 추정

어떤 소재를 인장시험 후 연신율이 스펙에 미달된다는 연락이 가끔 현장에서 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강도나 단면감소율은 정상인데 왜 연신율이 미달이지? 시편을 확인하러 시험실에 가보면 역시나 예상이 맞습니다. 표점거리의 중심에서 파단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죠. 시험 담당자는 중심에서 파단되지 않은 것이 연신율 미달의 원인이라는 것도 인식하지 못합니다. ^^; 인발된 소재, 열처리 단부에서 시편을 채취한 경우, 소재에 편석이 존재하여 균질하지 못한 경우에는 인장시험을 하면 한쪽에서 파단이 발생합니다. KS 핸드북에 이런 경우 연신율을 어떻게 추정해야 하는지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림 3. 파단위치의 구분 시험전에 미리 균일한 간격으로 점을 표시해 놓아야 합니다. 위에 복잡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길이 AB만큼을 반대편으로 이동시켜 파단점이 표점거리의 중심에 놓이게 하는 겁니다. 그냥 길이 AO2의 거리를 재어 반절로 나누지 않고 눈금의 갯수를 세어 절반의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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