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드디어 뜯어본 현창쓰 앨범.. (김현창-내 파랑은 항상 검정에 무너져 왔어요, 마침내 우리가 화원이 되기를)

열흘전에 받았는데 좀 더 편안한 상황에서 여유를 즐기며 감상하고 싶어서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일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주말의 끝자락을 잡는 맘으루.. 앨범 개봉을 했네요 표지부터 시집같은 갬성가득한 현창쓰의 앨범이고요 하아.. 떨려.. 간만에 CD 플레이.. 노래를 들으면서 앨범을 샅샅이 구경해요.. [마침내 우리가 화원이 되기를] 앨범엔 현창쓰가 쓴 스토리북이 담겨있음 좋다 조아.. 노래 들으면서 한글자 한글자 곱씹으며 읽다보면 넘 행복해지거덩요 ㅠ 내가 좋아하는 #살아내기 살아내기 - 김현창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kko.to 꼭 들어보삼요 ㅜ 차디찬 가을 바람, 바스락 거리는 낙엽 그리고 깜깜한 어둠 요즘같은 퇴근길에 딱이거덩요 ㅠ 현창님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만든 곡이라고 하던데 ㅠ 알고 나니깐 더 슬퍼.. 그리고 [내 파랑은 항상 검정에 무너져 왔어요] 핸드폰으로 노래 들을 때두 표지 참 갬성 가득 예뿌다~ 했는데 하.. CD 진짜 예뿌다.. ㅠㅠ (맨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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