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한강 달빛 야시장 급은 아니지만.. 소소한 아파트 야시장 후기

안녕하세요 YJ 파파입니다 ~ 저녁식사는 맛있게들 하셨나요? 그저께 저희 동네 근처 아파트에서 야시장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퇴근 후 저녁밥을 먹고 아기와 산책할 겸 아파트 야시장을 다녀와봤습니다. 유독 경기 북부 쪽 아파트들이 야시장을 많이 여는 것 같은데요 이사 온 지 6년째 돼가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지만(사실 관심이 없...) 저희 아이가 요즘 시장놀이, 음식 놀이에 빠져있기 때문에 대형마트 외에도 시장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양옆으로 제 기준으로 엄청나게 많은 푸드트럭과 가판대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파트 야시장을 처음 가보았기에 이 정도 규모면 진짜 엄청 크게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양옆으로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코너를 돌면 안쪽까지 쭉 설치되어 있는데 야시장 규모가 아파트 정문부터 후문까지 전부다 여는 거면 많이 크게 하는 게 아닌가요.. (?) 어쨌든 제가 받은 느낌은 '정말 크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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