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중해마을 카페 '마노커피' 에서 시원한 빙수!

아산 지중해마을은 거리도 예쁘지만 카페가 절반은 먹고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은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 아산 지중해마을 카페는 바로 '마노커피'였습니다. 마노커피의 밖에서부터 안까지 완전히 하얀 인테리어가 정말 인상적이었거든요.

때마침 날씨도 후덥지근하겠다 마노커피에 들어가서 시원한 빙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 되면 유럽풍의 건물들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아산 지중해마을 ㅎㅎ 꽤나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저희가 방문했던 날 꽤나 한적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이겠죠? 그래도 저는 오히려 한적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둘러본 후, 마노커피로 들어갔습니다. 마노커피의 입구 모습입니다.

간판은 심플하고, 바깥은 완전 하얗죠? 마노커피는 아산에 지중해마을이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만들어진 카페로, 어느덧 오픈 5년차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이렇게나 오래 남아있다는 건 그만큼 카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