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섬에서 아름다운 주변 한강 풍경 구경하기!

서래섬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있는 꽤 규모가 큰 섬이에요.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 되면 억새가 우거져서 반포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겸사겸사 자주 둘러보곤 하죠.

저는 이번에 친구 한 명과 가벼운 힐링 차원에서 반포한강공원을 다녀왔는데요. 가볍게 바람도 쐬고 주변 한강 풍경도 둘러보고 싶어서 서래섬도 구경하고 왔어요.

제가 방문한 11월 늦가을의 서래섬은 코로나19 여파 때문인지 억새가 우거지지는 않았지만, 주변 한강 풍경이 한눈에 보여서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는 신반포역에서 내려서 한강 방면으로 계속 쭉 걸어서 서래섬으로 갔어요.

신반포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한강에 다다르고 나니까 느티나무가 심어진 작은 섬이 보였는데요.

이곳이 바로 서래섬입니다. 서래섬은 반포한강공원에서 3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으니 입장하실 때 참고하세요!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을 잇는 다리입니다. 다리 쪽에는 서래섬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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