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횟집 '노량해전' 모둠회가 맛있고 싱싱해

노량진은 바로 근처에 수산시장이 있어서 유명한 횟집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회를 안먹어본 게 꽤 되어서, 친구 한 명과 함께 노량진 횟집에서 회를 먹기로 했어요.

함께 리뷰를 뒤져보다 '노량해전'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노량진 횟집을 알게 되었는데요. 노량해전이 다들 하나같이 친절하고 회도 고급지고 맛있다며 칭찬일색이더라고요.

노량진역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요. 그래서 노량해전에 방문해서 모둠회로 다양한 종류의 회를 한꺼번에 즐기기로 했습니다.

노량해전은 노량진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거리는 가성비가 좋은 맛집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친구랑도 이미 여러 번 얘기를 했지만, 노량해전이라는 이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노량진 횟집이라 노량해전이라니....!

바깥에 있을 때는 작은 횟집으로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까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고 넓더라고요. 하지만 코로나 2단계 여파로 손님이 적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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