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정공원에서 화려한 용산뷰를 한눈에!


효사정공원에서 화려한 용산뷰를 한눈에!

서울에는 '효사정공원'이라 하여 세종때 우의정을 지낸 공숙공 노한의 별장이 남아있어요. 이 별장을 효사정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지금 효사정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죠. 효사정공원은 동작구의 우뚝 선 작은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 건너편의 용산뷰를 둘러보기에도 딱이랍니다. 요근래 용산에 화려한 건물들이 계속 지어지고 있어서 효사정공원에서 바라본 용산뷰가 참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효사정공원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흑석역에서 내린 후 노들역 방면으로 걸어가는 겁니다. 흑석역에서 도보로 5분만 걸으면 효사정 입구가 보여요. 대중교통과의 접근성이 꽤 괜찮더라고요. 입구로 들어서면 사람들도 거의 없고 한적하니 나즈막이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아보였습니다. 아직 효사정에 다다르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보이는 용산뷰가 참 멋지더군요. 하지만 이것만 보면 섭하니 열심히 계단을 올라 효사정에 도착해서 용산뷰를 제대로 구경하기로! 때마침 저희가 방문한 시간대는 출근시간이라 차들이 참 많았습니다. 올림픽...


#용산뷰 #효사정 #효사정공원

원문링크 : 효사정공원에서 화려한 용산뷰를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