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은 차나 커피를 즐길 카페나 찻집이 참 많은 곳이지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코로나의 지루함을 털고자 삼청동 찻집 '차마시는뜰'을 방문하고 왔어요.
차마시는뜰은 실제 한옥이 자리잡았던 곳을 개조해 분위기 좋게 새로 만든 삼청동 찻집으로, 직접 차를 우려 먹으며 다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엄청 유명해요. 차마시는 뜰은 북촌한옥마을과 삼청동의 묘한 경계선 부근에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다가 삼청동으로 넘어가면서 방문하게 됐답니다. 한옥 주택가 부근에 다소 뜬끔없이?
위치해있기도 해서 숨은 맛집 같았어요 ㅎㅎ 차마시는뜰의 입구로 들어섭니다. 입구에서부터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아, 이곳은 진짜다!'
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전 좌석이 좌식이기 때문에 마당에서 신발을 벗고 건물 내부로 들어서야 한답니다.
퓨전 한옥도 아니고 완전 생 한옥이었어요...! 차마시는뜰은 건물 구조가 ㅁ자로 되어있습니다.
전형적인 한옥 구조의 일종이죠. 그리고...
#과학커뮤니케이터박종현
원문링크 : 삼청동 찻집 '차마시는뜰' 한옥 분위기 너무 좋아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