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직업과 진로 :: 어떤 일에 최적화되어 있는가

ENFP는 다른 MBTI 성격유형과 비교했을 때 직업과 진로에 있어 고민을 많이 하는 유형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친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많이 겪었다 보니 조직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고, 또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능동적인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게 ENFP 직업과 진로를 분석할 때 나오는 특징이거든요. 저는 ENFP입니다. 나이는 28살로, 지금은 과학언론학 석사과정 대학원을 다니면서 조교, 블로그, 1인 출판사, 프리랜서 작가, 때때로 강연 일까지 모두 겸업하고 있지요. 굉장히 일이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까지 바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서 한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다면, 적절히 현실과 타협하면서도(대학원+조교)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일(1인출판사+프리랜서 작가+강연)을 하고 있다는 거지요. 이는 실제로 ENFP 직업과 진로를 분석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ENFP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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