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점 발화점 연소점 :: 뜻 차이 깔끔히 총정리!

인화점 발화점 연소점 이라는 어휘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이 붙는 온도라는 뜻으로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는 어휘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인화점 발화점 연소점 이 세 가지는 각각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인화점 발화점 연소점 각각의 뜻과 서로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잘 알아두시면 관련 업무나 대화를 할 때 혼란을 빚을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화점 (Flash point) 인화점이란 '불꽃을 가까이 댔을 때 연소할 수 있는, 또는 폭발할 수 있는 최저의 온도'를 말합니다.

인화점 발화점 연소점 셋 중에서 가장 온도가 낮답니다. 이미 불씨가 제공되는 상태니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화점 (Ignition point) 발화점이란 '불꽃을 대지 않아도 물질이 스스로 타기 시작하는 최저의 온도'를 말합니다. 물질은 온도가 매우 높을 경우에는 불 없이 스스로 타오르기도 하는데요.

이때의 최저온도가 바로 발화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