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자격증 취득하려면 식물보호산업기사 필요! (나무의사 시험 응시자격 충족방법)

나무의사라고 들어보셨나요? 나무의사는 나무의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서, 농작물을 제외한 모든 나무를 대상으로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을 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보호수 관리와 가로수의 병충해 방제 작업도 이들의 업무이죠.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나무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할 때는 나무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다 해요.

자격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8년 6월 이후로 2022년 12월까지 총 906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는데요. 나무의사 제도 신설 이전엔 수목보호기술자, 조경보호기사 등이 나무 병원을 운영하며 수목을 진료하였다면, 2023년 6월 28일 이후로는 나무의사 2명 또는 나무의사 1명+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병원에서만 수목 진료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따라서 나무의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꼭! 나무의사 시험에 합격하고 나무의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죠.

하지만 나무의사 시험 응시자격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관련학과 석사 또는 박사나, 수목 진료 관련 학사+경력 1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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