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태는 왜 이렇게 공격적이고, 잔인하게 되었을까요주단태는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높은 공격성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후천적인 영향도 컸을 것입니다.드라마에서 오윤희가 주단태 얼굴에 피를 묻힌 후, 주단태가 극심한 불안과 호흡곤란을 보이며 이성을 잃고 오윤희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아마, 주단태가 어린 시절 피를 볼 정도로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며 오윤희가 얼굴에 묻힌 '피'가 트리거가 되어 주단태에게 트라우마를 상기시키며 비정상적 행동을 유발시킨 것 같습니다. 민설아의 목을 조른 것도 마찬가지의 경우 일 수도 있구요. 실제 살인까지 행할 수 있는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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