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의문점


이춘재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의문점

1988년때 가장 큰 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입니다. 그 당시에 진범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지만 실마리를 잡지 못하다가 시민들과 간부급 경찰들 때문인지 압박감이 느껴지면서 이춘재가 아닌 엉뚱한 사람을 잡아서 허위자백을 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억울하게 20년간 옥살이한 윤성여씨는 최근 이춘재가 본인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이제야 윤씨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인 황당한 사건이 있습니다. 이춘재는 재심사건 공판 증인으로 14건의 살인과 34건의 성폭행 범행에 대해서 순순히 인정을 했습니다. 만약 이춘재는 자백이 없었으면 억울하게 옥살이한 윤씨를 풀려나갈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참 다행스러우면서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미 쉰살이 되어버린, 그 때의 젊은 시절의 인생을 다시 되찾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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