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레시오' 를 다녀오다.


샤로수길 '카레시오' 를 다녀오다.

맛있는 일본식 카레집이 있다는걸 지인에게 전해들은지 며칠이 지나고 어제 맛보러 다녀왔다. 그냥 맛있다고만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 가게의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음식 맛보기 전부터 가게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입구가 딱 이자카야 처럼 생긴것 같다. 밖에서 보니 가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창가자리에 앉은 사람은 앞에 웨이팅 자리에 앉은 사람이 있으면 뭔가 신경쓰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ㅎㅎ 간단한 메뉴판이 실외에도 있다. 이쁜것 치고 가격이 만족스럽다. 역시 샤로수길~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다. 각자의 식탁도 넓진 않다. 일본식당은 대체로 그렇긴 하니 불만은 없다. 중간테이블은 혼밥족을 위한 식탁인 것 같다. 식사 도중에도 많은 혼밥러들이 다녀가신걸 봤다. 그리고 중간에 이 식탁은 왠지 심야식당에서 본 식탁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번 앉아서 만담을 나눠보고 싶은 기분도 들었다. 메뉴판이다. 카레 메뉴가 많지 않다. 난 이런 식당이 좋다. 결정장애가 심해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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