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의외로 주목하지 않는 인간의 속성


심리학에서 의외로 주목하지 않는 인간의 속성

행복이 만들어지는 바로 그 과정은 의미를 찾아가는 인간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의미를 찾는 존재다. 자신이 한 행위에서 의미를 찾는 것은 호모 사피엔스의 특징이다. 인간은 이러한 능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질서를 만들었고 이에 따라 살아가는 세계를 창조했다. 즉 인간은 자기가 살아갈 세상을 결정할 수 있는 존재, 스스로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충북 청원 두루봉 동굴에서 발견된 '흥수아이'의 장례식 상상화 사람들은 때때로 왜인지도 모르지만 결정부터 하고 나서 의미를 찾는다. 이런 면 때문에 뇌과학자들은 인간의 ‘자유의지’마저도 뇌활동의 결과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우리가 자신의 의지로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도 사실은 이미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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