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 단약,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 공개합니다.

2년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했는데, 두통은 거의 달고 살았습니다. 악몽 꾸는 일이 잦아지고, 몸이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의 반복이네요. 자고 일어나면 몸은 말할 것도 없고, 이불까지 땀으로 흥건해집니다. 안되겠다 싶어 먹던 약을 급하게 끊었는데... 이제는 살이 급격하게 찌기 시작하고, 가끔씩 머릿속에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큰 진동이 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정신과 약 단약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것도 무서운데, '끊기는 더 무섭다'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때 약 복용을 아예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까지 하실 정도로 단약 자체를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지금 이 글을 누르신 분들 또한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시지만 극심한 부작용으로 단약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 또는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복용을 이미 시작했을 때 어떻게 단약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시한부 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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