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이국적인 바다 풍경 - 서핑 명소

수도권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로 2주간 집에만 있었더니 너무 답답했어요.바다를 보면 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았답니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인 어제 남편과 강원도로 달려갔어요.바다 보고 오자고요.비가 오니 사람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요.비를 뚫고 달려간 곳은 강원도 양양. 그곳도 비가 오다 멈췄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파도와 바람소리가 얼마나 큰지 귀가 쟁쟁했어요.모래사장에는 여기저기서 밀려온 쓰레기와 나무들이 가득 쌓여 있기도 하더라고요.파도 소리 들으며 있으니 답답한 맘이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아! 좋다~~~오후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5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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