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흑점병을 앓아 성장도 못하고 잎을 하염없이 떨구던 라 빌라 코타. 좀 더 튼튼하게 자라라고 큰 화분으로 옮겨주고 기다렸더니 봄이 되자 푸릇푸릇한 잎과 강렬한 꽃을 내밀어 주었다. 흑점병약을 쳐준 적도 없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2022.5.7 라 빌라 코타 새빨간 장미는 싫어하지만 이 오묘한 주황빛 도는 붉은 색상은 너무 아름답다. 무슨 색이냐 묻는다면 그냥 정말 라 빌라 코타 색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2022.5.7 라 빌라 코타 2022.5.7 라 빌라 코타 어떻게 자연은 이런 색을 만들어내는지 놀랍다. 2022.5.8 라 빌라 코타 작년에 고생하느라 에너지가 없어서인지 다른 장미들과 다르게 꽃대를 세개만 올렸다. 그래도 이 강렬함은 다른 장미들 못지 않다.c 2022.5.10 라 빌라 코타 2022.5.10 라 빌라 코타 시선을 강탈하는 이 강렬하고 매력적인 색만큼이나 꽃잎도, 잎사귀도 아주 단단하다. 비를 맞아도 꽃잎이 멍들거나 고개를 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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