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기. 베이킹 (취미라는 것)


행복해지기. 베이킹 (취미라는 것)

20191216 딸기 티라미수 지금은 나의 대표 취미가 농사이고, 옥상텃밭에서 채소와 꽃들을 키우는 게 블로그의 주 콘텐츠지만 주택으로 이사 오기 전까지 10년을 넘도록 나의 대표 취미는 베이킹이었다. 20191222 통밀 쿠키, 20191229 화이트초코칩쿠키, 초코칩쿠키, 브라우니 20살, 대학생이 되어 자취를 시작했을 때 과외와 알바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처음 산 가전제품이 10만 원짜리 빨간색의 허접한 미니 오븐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온도도, 기능도 제멋대로라 한쪽은 타고 한쪽은 안 익는, 이름만 오븐인 음식난로 수준이었지만 당시엔 그게 내 보물 중 하나였다. 20191117 호빵 만들기 사실 돈 주고 빵을 사 먹은 기억이 별로 없을 만큼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도 나의 최애 취미생활은 베이킹으로 정착했다. 22살 밸런타인데이에 하트 모양 케이크 틀을 사서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에게 브라우니를 구워서 선물했고, 빼빼로데이엔 스틱과자에 녹인 초콜릿을 바르고 스프링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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