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답방은 쉴께요.ㅠㅠ 토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너무 슬퍼요.ㅠㅠ

일요일에 구조했던 작고 이쁜 아기고양이. 삼형제가 '토리'라고 이름지어주고 데러왔던 아기고양이 토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오늘 포스팅하자마자..ㅠㅠ 오늘이 구조한지 3일째인데.. 엄마에게도 버림받아 혼자 힘없이 울고있던 아기고양이 잠깐동안 임시 보호하는동안 건강하게 키워줄려고 했는데 몸이 워낙 약했네요.ㅠㅠ 오늘만 병원을 3곳을 다니며 살려달라고..ㅠㅠ 했거든요.. 삼형제가 통곡하고 울어요. 어느새 편지까지 쓰고 너무 우네요.ㅠㅠ 가족 모두가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암것도 못하겠어요. 겨우 3일되었는데 집에오면 제 품으로 쏘옥 안기던 토리가 없어서 넘 슬퍼요. 조금만 마음 추스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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