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또 꽃다발 선물받다! _ so sweet

육아는 이쁘맘입니다. 요즘 일이 너무 너무 바빠서 블로그도 소홀.. 집에서 우리 삼형제에게도 소홀.. 집안일도 소홀.. 몸이 10개라면 정말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나름 교육전문직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도 나가서 한번 더 확인하고 점검하고.. 뭐.. 바쁘게 살다보니 정말 멘붕.. 가끔 멍~~하게 있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마음을 읽은 우리 신랑님. 또 지나가다 저에게 꽃 선물을 전해주고 갔어요. "힘내라며" So ~ Sweet!! 꽃다발 받는 나를 보며 울 신랑에게 직원들은 그만좀 가져오라고!!ㅋㅋ 괜한 질투를.. 센스있게 너무 이쁜 꽃들의 조화가 넘 이뻐요!! 제가 사실 꽃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꽃만 보면 행복해진다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꽃 향기에 기분 전환 하면서 다시 힘을 내봅니다. 요즘 울 삼형제 잘 못챙기는 것 같아 너무 너무 미안한 마음이 가득 들고 있어요.ㅠㅠ 내 사랑들.. 그래도 알아서 잘 해주고 있고, 신랑이 잘 챙겨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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