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고마워아들, 잘 마실께


[육아일기] 고마워아들, 잘 마실께

발목 인대가 늘어난 둘째 차니를 위해 바쁘지만 엄마 아빠가 시간 나눠서 학교. 학원 픽업하러 다니느라 바쁜 요 몇일이였다. 오늘은 합기도 안간 차니랑 엄마 아빠 셋이서만 맛난 바로그집 떡볶이와 라볶이 먹으러 다녀오는데 우리 차니는 본인 용돈으로 자기가 사주겠다며 지갑을 가지고 나온다. 이것저것 더 많이 시켜서 이건 아빠가 사준다고 하시니 식사 후 나오다 커피숍을 발견하곤 엄마 아빠 하나씩 사준다는 차니다. 아이의 베품의 즐거움을 느끼게 "그래!! 맛있게 먹어줄께~고마워"하며 하나씩 골랐다. 직접 자신의 용돈으로 결제하며 엄마 아빠주는 모습을 보는 사장님이 하는 말. "우리집 초등생은 자기것만 사고 이런걸 본적이 없는데 넌 정말 마음이 착하다~" 맞아요. 우리 차니 착해요 ㅎㅎ 오후에 커피를 마셔서 무얼 마실까 고민하다 아빠가 주문한 미숫가루 맛 #17곡라떼 를 직접 주는 나의 차니 내가 주문한 #자몽에이드 직접 산 아이의 표정이 더 행복해 보이는 건 엄마라서 느끼는 걸까? 왜이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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