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 알 품고 병아리 부화 / 병아리키우기 / 병아리소리듣기

안녕하세요 :) 이쁘맘이예요. 삼형제 외가집에 키우던 암닭이 알을 낳고 꼬옥 품고 있더니 병아리부화가 되어 귀여운 병아리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 소식을 들은 우리 삼형제 외가집에 가자마가 닭 장으로 달려갔는데요. 보이시나요? 병아리부화된 모습이?? 정말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았어요. 아이들은 얼마나 신났는지.!! 어느새 엄마닭이 병아리들을 꼬옥 품고 있어요. 쪼곰 나옴 병아리 얼굴이 귀엽죠? 병아리가 10마리정도 라고 하는데 안보여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편히 쉬게 하고 나왔는데.. 잠시 후, 뒤늦게 구경갔던 남편이 발견한 병아리. 아이들이 문 닫고 나온 닭장문이 조금 열렸는지 놀다 그 문 사이로 빠져나온 병아리를 발견하곤 데리고 왔어요. 손에 들고 있으면 혹시나 떨어질까 상자에 넣어주었는데요. 정말 작고 작은 병아리! 어릴적 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때 저도 병아리키우기 했었는데.. 다시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갓 태어난 병아리는 또 왜이렇게 이쁜지.. 외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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