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향기 가득한 하루

#육아일기 #감사일기 오늘은 기분이 참 좋은 날이예요. 신랑이 깜짝선물로 꽃을 사가지고 왔어요. 종종 꽃을 사오곤 하는데~ 오늘은 날이 참 따뜻해졌다면서 꽃을 사왔어요. 제가 꽃을 좋아하거든요^^ 내일 아이들과 함께 여행떠나는데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제가 꽃을 들고 있으니 아이들이 아빠한테 "아빠~ 엄마 꽃 선물 받았나봐요~?"물어보고 아빠는 "응~ 아빠가 선물해주었지~"하면서 제가 "고마워용~~"하면서 안아주니 울 삼형제 베시시 웃으면서 박수를 칩니다. 이런게 행복이겠죠. 우리 삼형제 이쁘게 잘 크고 있고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자상하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있어서일꺼예요. 워킹맘으로써, 아이들을 함께 잘 돌봐주고 노력해주는 남편에게 참 고마운 하루네요. 내일 오후에 떠나는 신나는 겨울여행!도 많이 많이 기대되네요. 2023.2.22 신랑님의 꽃 선물로 향기 가득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 육아 일기 겸 이쁘맘의 끄적이는 일기 202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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