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의 생각 - 토머스 모리스


파스칼의 생각 - 토머스 모리스

파스칼의 질문 작가 토머스 V. 모리스 출판 필로소픽 발매 2012.09.30 리뷰보기 파스칼이라고 하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천재다. 그가 얼마나 천재인지는, 대한민국에서 수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가 쓴 책 중에 가장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책은 수학책이 아니라 <팡세>였다. 팡세 역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나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지구의 전 표면이 달라졌을 거"라는 말 역시 여기에서 나왔다. 유명한 책인 것은 분명하지만 팡세를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그 글이 결코 읽기 쉬운 책이 아니라는 데에 공감을 할 거라 생각한다. 마치 암호문처럼 적혀져 있는 난해함은 몇 번이고 손에 들었다가 다시금 포기하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하나의 관점으로 정리한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토마스 모리스가 쓴 <파스칼의 질문>이다. 그는 팡세가 그것을 읽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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