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생명의 빛..?

1. 총회 공과 생명의 빛을 볼 때마다 불쌍한 마음이 든다.

스스로는 자기네가 최고의 공과라고 생각은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그것을 가르쳐야 하는 사역자나 교사 중에 총회 공과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2. 내가 지금까지 사역했던 교회나 노회에서 만난 교사들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각 교회에서 총회 공과를 (억지로) 쓰는 이유도 총회 공과가 좋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단지 노회 대회에서 우리 교회 드높이는 게 전부다. 3. 심지어 노회 교사강습회가 끝나고 난 뒤, 교사들이 전부 모여 강평회를 할 때는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물론 그 외의 여러 곳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교회가 교육부서에 관심이 있고 깨어 있다면 차라리 파이디온 교재를 쓰지 총회 공과는 안 쓴다는 거다.

(그래서 그날도 수련회는 파이디온 껄 하는데 억지로 나왔지, 결코 총회 공과가 좋아서 나온 게 아니라고 대놓고 말하더라.) 4. 그나마 총회 공과를 옹호하...



원문링크 : 생명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