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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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가하는 사람 오리이빨 2016. 1. 18. 20:3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

지난 사역지에서 설교가 끝난 뒤 성도들이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말이 너무 빨라서,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지금 사역지에서 성도들이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무 너무 느리다고.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 맞춰야 하는 걸까? 2.

또 처음에 설교했을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말씀이 너무 어렵다고.

말씀을 쉽게 하려고 노력하자, 그 다음에 성도들은 이렇게 말했다. 말씀이 너무 쉬워서 애들 설교 같다고.

그렇다면 어디에 맞춰야 하는 걸까? 3.

한국 교회의 유명한 설교자들에 대하여 듣곤 한다. 그리고 그 교회의 성도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듣는다.

설교로 유명해서 많아진 교회이지만, 어떤 목사님은 너무 감성적이라서, 또 어떤 목사님은 너무 딱딱해서 성도들이 싫어한단다. (그러면서도 그 교회에 잘도 다닌다.) 4.

많은 청년들을 만났다. 청년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교회에는 보는 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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