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를 제자훈련처럼


공과를 제자훈련처럼

요즘.. 공과를 제자훈련처럼 오리이빨 2018. 2. 27. 0: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

나는 성경공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아이들이 성경공부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교사가 준비를 해 오지 않아서 그냥 공과 안의 글들을 읽기만 한다면, 아마 공과는 점점 더 지루해질 거다. 주일학교의 성경공부는 교사와 학생, 교재 사이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그런데 교사와 교재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지 않다면, 교사가 먼저 교재의 내용을 감명깊게 생각하지 못한다면 학생은 당연 공과 시간을 재미없는 시간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학생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만 있다면, 1시간도 짧을 거다.

그런데 학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생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거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의 기도제목을 들으면 벌써 20분이 지난다.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이 끝나면 10분이 지나 있다. 이제 막 제대로 된 이야기를 시작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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