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Batu Pahat (1)


말레이시아 Batu Pahat (1)

1. 2017년 11월 13일, 학기가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싱가포르 신학교 안에 28개국 학생들이 있다 보니, 누구랑 모이든 언제나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였다.

사실 기숙사에 있을까도 했는데, 식비가 싱가포르보다 저렴하니, 싱가포르에 머무나 말레이시아에 놀러가나 큰 비용 차이는 없다는 계산이었다. 심지어 친구 집에서 머무는 동안은 모든 비용을 친구 아버지가 다 내주셨다. 2.

친구 아버지는 소일거리로 농사를 하셨는데.. 집에 별 것을 다 키우셨다.

심지어 이렇게 집에서 양봉도 하셨다. 아무튼 이 집을 한 번 방문하는 걸로 동남아 농장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한국에서 교회 아이들 데리고 비전트립 오면 오기로 온다니까 와도 된다고 하셨다. 안 그래도 외국에서 자주 놀러온다고..) 3.

파인애들도 봤다. 한국 사람들은 파인애플 자라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자기가 생각했던 거랑 열매를 맺는 방식이 다르기 ...



원문링크 : 말레이시아 Batu Paha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