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 물든 기독교>에 물든 사람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에 물든 사람

1. 먼저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를 읽는다고 해서 본질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란 책은 본질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교회들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즉, 본질을 되찾기 위한 운동인 것이다. 방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언제, 어디서든 도구는 필요하다. 그런데 도구가 본질이 되어버릴 때 이것은 복음이 아닌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본질인 <예배>를 위해 사용되었던 찬양과 그 외의 여러 가지 것들이 본질을 훼손하는 것처럼 보일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된 한 사람이 이 책을 쓴 것이다. 2.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제목만 보고 생각이 바뀐 사람들이 문제다.

또는 책을 읽었다고 해도 책의 목적은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부분에 몰입한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나는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에 물들어서 본질을 잃어버리는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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