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촬영 가봉 - 브라이드영(6) 5번 드레스


웨딩드레스 촬영 가봉 - 브라이드영(6) 5번 드레스

1. 브라이드영에서 다섯 번째 드레스를 보게 되었다.

우리가 쟈스민 드레스라고 불렀던 이 드레스는 블랙라벨이었다. 그래서 우리 예비 신부는 이 드레스를 꼭 입고 싶어했다.

(하지만 사진을 보고는 다른 드레스가 끌려서 결국 그걸로 바꿨다.) 브라이드영에서 드레스투어 당일까지 업체 결정을 해주면 블랙라벨을 한 벌까지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사실 이건 펠리스노비아도 그랬다.) 그래서 블랙라벨을 한 벌 꼭 입어보고 싶어했는데, 사실 블랙라벨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진으로 예쁘게 나오느냐 아니냐였기 때문에 나는 굳이..

결국 예비 신부의 선택으로 풍성 드레스 두 벌에, 머메이드 드레스 한 벌을 결정했다. 보통 풍성은 한 벌만, 머메이드는 두 벌을 고르라고 말하긴 하는데..

머메이드 드레스를 탑 드레스로 골랐기 때문에 위에 볼레로만 많이 한다면 여러 벌 입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아무튼 알라딘에 나오는 쟈스민 공주의 드레스처럼 생긴 이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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