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as - 기대 이하


밀레 as - 기대 이하

1. 한때 밀레 패딩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매우 고급 브랜드로 나름 아주 비싼 값에 밀레 패딩을 샀던 기억이 난다. 거위털이 잔뜩 들어간 매우 따뜻한 옷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이것을 얼마 안 입고 외국에 나갔다는 점이다. 외국에서 몇 년 살고 돌아와 입는데, 등에 비듬처럼 뭔가가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

이게 무엇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밀레 패딩에서 떨어진 것이었다. 참고로 내가 입는 밀레 패딩은 아래의 제품이다. 2.

아래는 밀레에서 as를 받고 난 뒤의 모습이다. 안쪽의 은색 부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인데, 오래 입으면 저기에서 은색 가루가 떨어진다.

밀레 매장에 갔더니, 이 제품에서 너무 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무료로 as를 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1-2년 전 일이라 좀만 더 빨리 오셨으면 좋았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 3.

그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가 밀레 as 센터에 방문하셨다. 가루가 떨어지는데 as를 해달라고 말이...


#as센터 #밀레as #밀레as센터 #밀레매장 #밀레패딩

원문링크 : 밀레 as - 기대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