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신학교의 환대 문화 / 항공성 중이염


칼빈 신학교의 환대 문화 / 항공성 중이염

1. 1월 16일, 토요일. 오늘 하루만 해도 칼빈 신학교의 엄청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2.

일단 비행기에서 내린 이후, 아내가 항공성 중이염으로 고생을 했다. (항공성 중이염은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알았다.

아내가 가지고 있는 확실한 병명은 아니니 참조하자.) 타이레놀도 먹어보고 했지만 크게 효과가 없었다.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해보았는데, 대개 비행기 타기 전이나 비행기 안에서의 예방법만 적혀 있을 뿐이었다. (심지어 약조차도 비행기 타기 전에 먹는 것만 알려줬다.)

보험사에 카톡을 보냈는데, 보험사에서 말하기를, 항공성중이염으로 인한 치료는 10만불 정도의 보장 범위 내에서는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이니 병원에 가도 괜찮다고 했다. (같은 보험사에서 들은 이 학교 한국 학생의 경우, 맹장 수술도 보험 보장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의사이자 미국에서 10년 넘게 사셨던 외삼촌에게 전화했다. 외삼촌에 의하면, 병원에 가도 크게 치료할 수 있는 건 없다고 하셨다.

내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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