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새벽송을 부르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새벽송을 부르다

1. 사역자 부부와 나, 그리고 마찬가지로 주일학교 사역자였던 현지인 친구는 치앙마이에서 선교사 가정을 방문하고 선교 센터를 방문하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현지인 친구는 갑작스레 교회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원래 그 교회에서 사역을 했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현지 선교사 가정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선교사 가정에서 그날 특별하게 파송 모임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우리가 그 가정에 방문하게 되었다.

(다른 가정도 방문했는데, 거기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을 했다..;;) 2. 그뒤 우리는 새벽송을 불렀다.

정확하게는 자정에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불렀다. 한국에서는 교회에서 새벽송을 부른다면 욕을 바가지로 먹지만, 치앙마이에서는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그런 행사처럼 여겨졌던 기억이 난다.

선교사 가정과 현지 그리스도인을 제외한 치앙마이 현지인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는 나도 궁금하긴 했다. 하지만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고요히 울려퍼지는 찬양은 소음이 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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