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래피즈 집앞 나들이, 그리고 주머니쥐 사체


그랜드래피즈 집앞 나들이, 그리고 주머니쥐 사체

1. 지난 글에도 설명은 했지만, 지금 그랜드래피즈는 민들레가 만발이다. 찻길 가운데에 있는 잔디에만 민들레가 많은 줄 알았는데, 나들이를 해보니 민들레는 어디나 만발이었다. (여기에 2021년 그랜드래피즈의 민들레 만발 사진이 여러 장 올라가 있는데, 사실상 이번 포스팅이 민들레 사진과 관련해서는 거의 가장 첫 번째로 찍은 사진들이다.) 봄, 민들레, 주변정리, 너구리 시체 (잔인함 주의) 1.2021년 4월 21일. 봄이 왔다. 그녀가 왔다.온 세상이 봄으로 물들었..지만 함박눈이 펑펑 내리기도 ... blog.naver.com 2. 민들레도 이렇게 만발이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렸을 적에는 민들레를 좋아했던 거 같다. 집 근처의 공터에서 민들레를 보고 뛰어다녔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도 민들레를 좋아하셔서 교회 이름을 민들레교회라고 한 적도 있었다. 민들레는 우리 주변에서 보기 매우 쉬운 꽃이고, 또 잡초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민적인 느낌이 ...


#나들이 #주머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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